[여행/유럽/그리스/휴가]🇬🇷 출국을 앞두고..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적어본다.

 

3-4년간 글이 없었던 이유는

실제로 바쁘게 살기도 했지만,

나태함 때문이라고 해야겠지.

 

크게 깨달음을 얻고

다시 노트북 앞에 앉음은

기록함으로써 기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사소한 것부터 꽤 중요한 것들을

자꾸 까먹는 경우가 잦아졌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추억보다 배부른 게 어디 있느냐"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

우선 나의 배를 추억으로 부르게 하려면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에.

 

여행을 앞두고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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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8박 9일간

🇬🇷(그리스)로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다.

 

에메랄드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절경.

 

그리고 왠지 영어로 소통이 전혀 될 것 같지 않은

미지의 나라 그리스.

 

미리 예약한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운동할 곳도 있고,

숙소에서 꽤 먼(차량 1시간 이동) 곳에

꼭 가보고 싶은 체육관도 있다.

올해 1월 🇹🇼(대만) 여행 중 숙소 주변으로 가볍게 러닝을 했었다.

 

위 사진처럼,

시간이 허락한다면

그리스 해변 또는 숙소 주변에서

가볍게 러닝을 해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것도

꽤 의미 있을 것 같다.

작년 이맘 때 다녀온 🇪🇸(스페인)에서의 단체사진.

작년 여름휴가는 8명,

이번에는 3명이 빠진 5명이다

(왼쪽부터 1,2,3,4 그리고 7 <본인>).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내 처지가 넉넉하진 않지만,

일단 마음을 비우고

다녀올 생각이다.

그러다 보면 변수는 줄어들고,

번뜩이는 수가 생길지도 모를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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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미는 네이버 블로그까지.

시간 있으면 둘러보시길.

 

http://blog.naver.com/jky_337

반칠십의 신변잡기 :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