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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으로 배부르고픈 반칠십의 일기장
Training/Running

[달리기/러닝/운동/Running/광주]광주천 달리기.

by 봉선동즐라탄 2020. 12. 17.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엔 너무 추운 계절이 찾아왔다.

 

하지만, 각자의 방한대책을 강구하여 야외에서 꾸준히 달리며

 

건강 유지와 기록 향상, 러닝 크루(Running Crew) 활동, 취미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달리기를 즐기는 분들에게 날씨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필자 역시 달리기를 즐기는 만큼,

 

광주에서 늘 달리는 광주천을 소개해 본다.

 

https://official-jky.tistory.com/3?category=947555

 

9월을 갈무리하며 보내는 메시지(2/2)

21.2km. 하프 마라톤을 뛰고자 집에서 약 15분을 걸어 광주천에 도착했다. 20분 정도 몸 풀기를 하고, 달리기 전, 나와 자주 소통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한 시간 30분 정도가 지난 후 나

official-jky.tistory.com

9월에도 티스토리에 언급한 바 있는 광주천은,

 

광주의 명산 무등산 일대에서 시작되어 

 

서구 치평동 쪽에서 영산강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광주천" 검색.

 

설명은 위 이미지를 보시길 바람!

 

네이버에서 "광주광역시"를 검색하면 나오는 지도의 일부 캡쳐. 설명을 위해 검정, 빨강, 파랑 줄을 마우스로 그렸다.

지도 오른쪽 하단에 표시한 파란색 동그라미가 제2 수원지이고,

 

저 지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2 수원지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무등산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궁금하면 지도를 검색해 볼 것!

 

파란색 선을 쭉 따라가 보면 영산강으로 합류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광주천을 따라서 산책로가 나 있는데, 이 곳이 필자의 Running Course이다!

 

사진출처 : http://www.honam.co.kr/detail/0kIA7d/604680

 

사진이 꽤 멋지게 잘 나왔다.

 

물론 달리기 하면 겁나 힘들어서 저런 건 눈에 잘 안 보이지만..

 

각설하고, 지도 이미지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지점은 광주광역시청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그리고 양동시장인데

 

쉽게 설명하면 광주천을 달리면서 볼 수 있는 광주의 랜드마크이다!

 

검은색 동그라미는 나의 광주천 달리기의 시작과 끝이 동시에 이뤄지는 곳이다.

 

전대병원 주변에 있는 학림교라는 다리 밑이고

 

지하철역으로는 "남광주역" 주변.

 

광주에 사는 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남광주 고가도로 밑 / 방림휴먼시아와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 사이의 천변가

 

로 설명할 수 있는 곳이다.

 

노란색 주변이 출발지점이자 도착지점, 파란색이 출발방향(영산강 쪽), 빨간색이 도착방향(무등산 쪽)이다.

내 기억이 맞다면,

 

광주천 산책로에는 거리 표시가 따로 안 돼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힘들어 죽겠어서 그게 눈에 뵈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3km / 5km / 10km / Half 

이 4개의 거리 단위 기준으로

 

3km에서는 양동시장

5km에서는 양동시장 챔피언스 필드(2.5km 지점에서 돌지 않을 경우)

10km에서는 양동시장 챔피언스 필드(그 무렵이 반환점이다. <필자 출발지 기준>)

하프는 양동시장 챔피언스 필드 광주광역시청(극락교 주변이 반환점이었던 듯)

 

이렇게 거리가 길어질수록 볼 수 있는 랜드마크가 추가된다.

 

필자의 광주천 달리기 시작지점. 건너편에는 (광주)천스장이 있고, 무등산아이파크도 있다.

 

시작 지점에서는 우뚝 솟아 있는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를 볼 수 있다.

<100% 필자의 주관이지만 서X 양X천 아래서 바라보는 타XX리X 느낌이 아주 조.. 금 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이건 5km 반환점 없이 뛰고 터벅터벅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위 사진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5km 반환점 없이 달리거나 10km 달리기를 하면 볼 수 있는 랜드마크다.

 

달리기 중간이라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양동시장 지하주차장과,

 

하프 뛰면 보이지만 사진을 찍을 힘 조차 없어서 그냥 스킵하는 광주광역시청까지.

 

서울의 한강처럼 탁 트인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달리기엔 안성맞춤인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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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에서 달리면 거리 기억하기도 수월하고, 실제 기록도 더 잘 나온다고 하여

 

서울에 머무를 당시만 해도 대치유수지체육공원의 트랙을 이용해서 훈련도 많이 했었다.

 

광주에는...

동구에 용산생활체육공원(차로 10분)

남구에 승촌보 체육공원(차로 30분)

서구에 상무시민공원(차로 30분)

북구랑 광산구는 잘 안다녀서 모르겠고...

 

이렇게 일단 필자가 파악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워낙 운전에 찌든 터라

 

운전해가면서까지 트랙에서 달리기를 하고 싶진 않은 것 같다.

(배가 불렀다는 소리다)

 

필자의 광주천 러닝 코스 소개는 여기까지.

 

함께 달리고 싶거나, 좋은 러닝 코스를 알고 계신 광주의 많은 러너분들께서는

 

언제든 의견을 남겨주셔서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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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필자의 헛소리 관련 Posting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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